AI는 K리그 예측을 못한다? 리그별 AI 적중률과 그 이유
2026년 10월 21일 발행 · 수치는 매일 자동 갱신(마지막 계산 11. 2. (월) 08:31)
같은 AI라도 어떤 리그를 예측하느냐에 따라 적중률이 크게 달라집니다. 승무패 예측을 리그별로 모아(모든 AI 합산, 50경기 이상인 리그만) 비교했습니다.
리그별 AI 승무패 적중률
| 리그 | 경기 | AI 적중률 | 무승부로 끝난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LEC | 51 | 67.6% | — |
| 세리에 A | 71 | 67.2% | 18.3% |
| NBA | 110 | 59.4% | — |
| NPB 일본프로야구 | 436 | 59.1% | — |
| 라리가 | 80 | 59.0% | 22.5% |
| NHL | 171 | 58.2% | — |
| 리그 1 | 57 | 58.1% | 24.6% |
| 메이저리그 | 1,069 | 55.8% | — |
| KBO 리그 | 342 | 55.2% | — |
| LCK | 90 | 52.1% | — |
| K리그 2 | 105 | 49.6% | 30.5% |
| MLS | 222 | 47.1% | 29.3% |
| 프리미어리그 | 57 | 45.0% | 33.3% |
| K리그 1 | 95 | 40.8% | 35.8% |
야구·하키·농구·e스포츠는 무승부가 거의 없어 무승부 비율을 비워 두었습니다. 승무패 기준이라 축구와 다른 종목을 바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.
K리그가 유독 어렵다
K리그1의 AI 적중률은 40.8%로 K리그2(49.6%)와 함께 표에서 가장 낮은 쪽입니다. 같은 축구인데도 세리에 A(67.2%)와 차이가 큽니다.
이유는 무승부
차이를 가장 잘 설명하는 숫자는 무승부 비율입니다. K리그1은 경기의 35.8%가 무승부로 끝났습니다. 무승부가 28% 이상인 축구 리그(K리그 2·MLS·프리미어리그·K리그 1)의 AI 적중률은 46.3%, 26% 미만인 리그(세리에 A·라리가·리그 1)는 61.6%입니다.
그런데 AI들은 무승부를 거의 고르지 않습니다. 축구 승무패 예측 중 무승부를 고른 비율은 2.3%뿐입니다. 홈승·원정승 중 하나를 고르는 습관이 있어서, 무승부가 잦은 리그일수록 틀리는 경기가 늘어납니다.
표본 주의
K리그는 아직 경기 수가 95경기입니다. 경기가 더 쌓이면 수치는 바뀔 수 있습니다. 다만 “무승부가 많은 리그일수록 AI가 약하다”는 흐름은 여러 리그에서 같은 방향으로 나타납니다.
모든 수치는 AI와 통계모델이 경기 전에 낸 예측을 결과로 채점한 것이며, 앞으로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. 베팅을 권유하지 않습니다. 채점 방식은 소개에 있습니다.